초등학생의 질문 “피임 도구엔 무엇이 있나요?”

▲ 최경화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소장 ‘성’을 젠더라고 답하는 다음세대 학교현장에서 성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자주 ‘젠더’라는 말을 듣는다. 성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질문을 하면 학생들은 망설임 없이 ‘젠더’라고 답하는 것이다. 교과과정에서도, 성교육 시간에서도 젠더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학습되어 멋있고 세련된 표현으로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 이제 당연시 되고 있는 것 같다. 이 시대 많은 성교육 강사들은 젠더 박스를 해체하는 내용으로...

의료윤리의 이해를 돕는 ‘의료와 윤리Ⅱ’ 출간

▲ 의료와 윤리Ⅱ 출간 의료윤리의 이해를 돕는 ‘의료와 윤리Ⅱ’ 출간 이명진 원장이 전하는 의료윤리 개념과 정의로운 의료 등 담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오늘날 보건의료환경이 더욱 세밀화되고 첨단화되는 가운데 의료윤리 문제는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낙태와 안락사, 연명의료 중단 등 기본적인 것부터 대리수술 문제와 이로 인한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성추행 등 의사-환자 간의 윤리 문제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내 괴롭힘, 폭행 폭언 등...

진짜 性과 가짜 性을 구별하는 법

▲ 보건교사 김종신 요즘 아이들에게 음란물(야동)은 필수코스가 돼 버렸다. 안 보는 아이들이 오히려 왕따를 당할 정도로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진짜 보다 가짜를 먼저 접한 아이들의 특징은 가짜라고 아무리 말해도 잘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짜가 무엇인지 알고 가짜를 접하게 되면 금방 가짜라는 것을 구별하는데 이미 가짜에 익숙해져 버린 아이들은 진짜를 말해도 한번 세뇌 되어버린 뇌가 다시 원상으로 회복되기에는 참 오랜 시간이 걸린다.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할 때와...

[기고] 아이들 생명이 백척간두 위기에 놓여있다

▲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의사) 2019년 3월 18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낙태죄 조항이 위헌이라는 취지의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태아의 생명을 죽이는 입장에 찬성한다고 한다.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키는 기관에서 제출한 공식입장에 크게 실망했다. 약자 중에서도 약자인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지 않겠다는 이율배반적인 주장이다.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부정하는 인권은 욕망을 은폐한 거짓 인권일 뿐이다. 생명은 사랑이고 책임이며 실존이다. 생명이 없으면 건강과 행복도...

미화되고 왜곡된 동성애의 실제적 진실

▲ 윤정배 치과의사 동성애는 위험하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위험하다.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위험할까? 크게 보건학적인 부분과 신앙적인 부분에서 그러한데 전자의 경우를 살펴보고자 한다. 동성애는 건강에 위험하다. 치과의사로서 또한 개원의로서 환자들에게 늘 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위험한 습관에 대한 경고이다. 지나친 음주나 흡연은 건강을 해칠 수 있고 특히 치아와 잇몸에 질환을 야기하기 때문에 하지 말 것을 권한다.흡연, 음주, 마약 등과 마찬가지로...

대장항문외과 의사가 바라본 항문성교의 위험성

▲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관철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관철   대장항문외과의로 근무하면서 말하지 못하는 아픔으로 고통받는 항문병 환자들을 볼 때 그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결과임에 안타까울 때가 많다. 대부분의 항문 질환의 경우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발병하기에 의학적 치료와 함께 그 습관을 고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항문성교로 인한 항문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를 볼 때 이루 말할 수 없은 안타까움이 있다. 항문성교만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고통은 없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