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Unplanned) 일정 예기치 않은(Unexpected) 감동

▲ 영화 ‘언플랜드’의 한 장면. ⓒ언플랜드 스틸컷 영화 <언플랜드> 시사회를 다녀와서 계획에 없던(Unplanned) 일정 ▲영화 ‘언플랜드’의 한 장면. ⓒ언플랜드 스틸컷   계획에 없던(Unplanned) 일정 2019년 5월 10일 초여름 저녁, 필름포럼에서 열린 <언플랜드(Unplanned)>영화 시사회를 다녀왔다. 낙태와 관련하여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이기에 보고 싶었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해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하고...

동성애란 무엇인가?

▲ 민성길 연세의대 정신과 명예교수 동성애는 영어 호모섹슈얼리티(homosexuality)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이 번역 때문에 많은 혼란이 일어난다. 섹슈얼리티는 사랑이 아니라 섹스를 의미한다. 동성애를 동성간 사랑(愛)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번역이 잘못되었다. 정확한 번역은 동성간 섹스 행위, 또는 성애(性愛 eroticism)이다. 즉 동성 성애는 이성간에 하는 성행위를 동성끼리 하는 것이다. 게이의 경우 여성의 질 대신 항문을 사용하며, 그 외 구강성교(입과...

“동성애 비판 심리상담사 영구 제명은 마녀사냥”

결혼과가정을세우는연구모임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탈동성애 상담은 금지되어야 하는가?’ 토론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강민석 선임기자 결가연 세미나 열고 한국상담심리학회·심리학회 결정에 문제점 지적 동성애를 이상성욕으로 표현한 심리상담사를 영구 제명한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심리학회의 결정이 동성애 독재사회의 전조현상인 ‘마녀사냥’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결혼과가정을세우는연구모임(결가연)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끄러운 경사 길에서 굴러 떨어지는 아기들

▲ 이비인후과 전문의 문지호 문지호(의료윤리연구회 운영위원/명이비인후과 원장) 낙태죄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았다. 낙태죄는 사실상의 위헌이 되었다. 내년 말 개정안을 내기까지 치열한 논의가 전개될 것이다. 이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가 절대로 놓지 말아야 할 주제는 생명의 시작점에 대한 확고한 인지다. 현대생물학이 얘기해주듯 자기복제와 단백질 합성이 가능한 상태를 생명으로 본다. 인간 생명의 시작 역시 바로 그러하다. 임신의 시작이 생명의 시작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기고]선진 국가에서 겪는 사회의 정신분열

▲ 문지호 의료윤리연구회 운영위원 문지호 명이비인후과 원장·의료윤리연구회 운영위원 우리는 1년여 전의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 사건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4명의 신생아들이 엄마 품은 누려보지도 못한 채, 중환자실의 알람 소리와 차가운 조명 아래에서 죽은 사건이었다. 자궁 안의 태아도 수술하여 건강하게 출산하게 하는 최첨단 의학 시대에, 같은 공간에서 네 명의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온 국민이 놀랐고 다 함께 안타까워했다. 다시는 어린 생명이 상하지 않기를 한 마음으로...

낙태죄 대안 마련, 쟁점은? [CTS 한국교회를논하다]

CTS기독교TV 게시일: 2019. 4. 7. 구독 6.2만[낙태죄 대안 마련, 쟁점은?] 사회자 :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출연자 : 김철영 사무총장님(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이명진 소장님(성산생명윤리연구소)김혜윤 대표님(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원본 영상 바로보기 ▷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