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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만명 조사 결과, 동성애 유발 단일 유전자는 없었다”
작성자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작성일
2020-02-24 09:32
조회
1676
Feb 24, 2020 06:26 AM KST
“47만명 조사 결과, 동성애 유발 단일 유전자는 없었다” By 김신의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정기 모임 현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제공 |
선천적인 것 아닌 선택… 환경적·사회문화적 요인 작용
동성애가 해롭지 않았다면 이미 세계에 널리 퍼졌을 것
성은 사랑이고 가족으로 연결되며 신성하며 영적인 것
‘동성애의 선천성?-인간 행동의 원리와 동성애’를 제목으로 발표한 민성길 교수는 “동성애자들과 그 옹호자들은 동물의 행동과 면역학적 가설, 후성유전 가설 등으로 동성애가 선척적인 것임을 입증하려 애써왔지만, 동성애(LGBT)는 결국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 교수는 지난해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하버드대, 영국 캠브릿지대 등 국제공동연구진이 47만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추진한 유전체 조사를 언급하며 “동성애를 유발하는 단일 유전자는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신 동성애자군을 이성애군과 비교할 때 5개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며 “남녀 모두에게는 우울증에 관련된 유전자와 조현병(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관련 유전자가 발견됐는데, 이는 동성애자들이 차별로 우울증에 잘 걸리는 것을 설명한다. 또 남성에게서 대머리 관련 유전자와 후각 유전자가 발견됐다. 이는 남성 호르몬 증가와 관련해 암, 갑상선 문제, 약물 부작용, 그리고 특이한 예민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이러한 변이는 조현병과 위험감수행동과의 관련성이 높다. 관련된 행동 특성으로 음주, 위험행동, 흡연, 대마초 사용, 불행감, 식욕감퇴, 불안, 조현병, 제폐증, ADHD, 우울증, 신경증성, 외로움 등이 있다”며 “동성애는 성병, 장증후군, 항문손상, 에이즈 등 신체적 합병증에 취약하고, 우울증, 불안, 물질남용, 자살 등 정신적 동반 장애와 불임, 범죄율 등 사회적 폐해를 살펴볼 때 병적이고 영적으로는 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어 “동성애는 환경적, 사회문화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이미 알려진 의학적 사실을 근거로 합리적 판단을 한다면 동성애는 그만두는 것이 옳다. 동성애가 해롭지 않았다면 이미 동물 세계나 인간 세계에서 이성애만큼 널리 퍼졌을 것이지만, 현재 사회의 2% 내외로 보고 있다. 또 동성애는 생명 창조로 이어지지 않고 생명 파괴로 이어진다”고 했다.
▲민성길 교수(연세대 정신과 명예교수). ⓒ크리스천투데이 DB |
이어 “인류는 지성과 의지가 있어 본능과 감정을 통제하고 인간 사회와 문명을 이루었다”며 “그 발전의 기초는 가족제도다. 기독교를 비롯한 고등 종교는 성 행위는 선택이라고 보았다. 나아가 금욕과 통제가 가능하기에 동성애는 물론 성이 신앙에 방해가 된다면 금욕하라 권한다. 그 길이 좁고 억압적이라 해서 전체 사회 발전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성이 먼저 있고 쾌락과 기쁨은 뒤따르는 것이다. 이 열매는 생명의 창조이며, 그런 의미에서 성은 사랑이고 가족으로 연결되며 신성하며 영적인 것”이라고 했다.
또 ‘성해방 운동’에 대해 “모든 ‘해방’ 운동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다. 이는 반항적이고 머리 좋은 소수 사람들의 발상”이라며 “동성애 인정은 불임과 가족제도 붕괴, 각종 의학적 합병증 등을 가져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1973년 노벨 생리학, 의학상을 수상한 콘타르 로렡츠(Conrad Lorenz)의 ‘현대인의 치명적인 죄’ 중 8가지 죄(①인구과잉, overpopulation ②자연에 대한 범죄(공해), Crimes against nature ③강박적 기술 발달(무모한 성장), obsessive technological development ④감정적 퇴화(공감능력의 상실)emotional atrophy ⑤유전적 붕괴, genetic decay ⑥전통의 붕괴. ruptured traditions ⑦세뇌(선동), indoctrination. propaganda ⑧핵무기, nuclear weaponry)에 대해 언급하며 “동성애는 자연에 대한 범죄, 유전적 붕괴, 전통의 붕괴, 감정적 퇴화를 비롯해 현대인의 치명적인 죄 대부분과 관련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쾌락과 행복을 추구하는 행동방식은 그들 자신에게는 중요할지 몰라도 인류 문명을 저해하는 행동방식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누구든 인권과 성적 자기결정권 등은 전체 사회의 맥락에서 통제되어야 한다. 그들의 쾌락을 위해 전체 사회가 피해를 보면 안 된다”고 했다.
또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은 안 되고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되, 동성애의 병 됨은 지적되어야 하고 치유는 권고할 수 있다. 탈동성애에 대한 성공적 사례가 많은데다 동성애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동성애자와 부모가 많은데 치료 가능성을 무시하고 치료 권유를 막는 것은 인권 유린”이라며 “건강의 회복이 진정 동성애자 개인의 인권을 돕는 길이고, 개개인이 건강해지면 전체 사회도 건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성교육’과 관련해 “현대 의학에 ‘설명 후 동의’라는 윤리적 개념이 있다. 어떤 질병의 치료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가능성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동의를 받은 후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동성애에 관련된 문제점들을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알려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동성애 전파는 통제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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