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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과학 콜로키움 젠더 및 성문제를 의학적 관점에서 재조명

작성자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작성일
2020-01-23 07:18
조회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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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계열에서 주장하는 젠더 및 성문제를 의학적 관점에서 재조명

-의학적 데이터와 연구를 통해 정확인 진단에 찬사 이어져

2020년 1월 18일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주최로 ‘제1회 성과학 콜로키움’이 서울 혜화역에 있는 서울의대 교육관 117호에서 오후2-6시까지 열렸다. 이날 강의가 진행된 교육관 117호실은 가득 찼으며 늦게오신 분들 중 일부는 자리에 서서 듣고 강의실 문바깥 쪽으로도 의자를 깔고 앉는 등 이번 콜로키움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정과 관심이 가득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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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며 시작한 제1회 성과학 콜로키움. 한국성과학연구협회는 신실한 믿음의 전문의료진들과 각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전체 사회는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이하 성과연) 이명진 총무가 맡았으며, 이날의 행사는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면서 시작하였다. 성과연은 믿음이 신실하며 성경에서 말하는 삼위하나님과 성경이 말하는 진리의 무오성을 믿는 전문의, 성교육 강사, 목회자, 변호사,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2014년 8월 24일 창립된 성과연은 ‘인본주의로 성 가치가 훼손된 시대에 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진리를 바로 선포할 뿐 아니라 왜곡된 성적 자기결정권, 간통의 자유, 차별금지법을 통한 동성애 옹호 등이 과학적으로도 얼마나 불합리하고 부적절한가를 입증하기 위해 세워진 기관이다. 사도신경을 통한 신앙고백을 마친 후 성과연 민성길 회장(연세대 정신과 명예교수)과 부산대 길원평 교수(물리학과)가 ‘제1회 성과학 콜로키움’ 개최 축하와 인사를 전하였다.

1부 주제발표 좌장으로는 이세일 원장(다니엘요양병원)이 맡았으며, 민성길 회장이 ‘트랜스젠더 어떤 문제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하였다. 민 회장은, 트랜스젠더의 첫 번째 문제는 자연에 1)어긋난다는 것과 2)그 개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정신적, 신체적인 문제). 트랜스젠더의 성전환 수술에도 문제점이 있다고 하였는데, 젠더(심리정서적)문제가 트랜스젠더 문제(성전환하는 신체적 문제)로 확장해 나가는 점을 지적했다. 먼저 생각할 점은 인간관이라며, 의학적 인간관은 분자에서부터 시작해서 세포 뇌, 몸, 사회 등 모델에 따라서 원인과 치료까지 나아간다고 했다. “이런 관계에서 볼 때 ‘젠더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하면, 인간에는 섹스(성_sex) 하나만 있음에도 성심리학자 존머니가 젠더(사회적 성_gender)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수술을 통해서 인간의 성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 ‘젠더’라는 개념을 사용하였다. 이것이 나중에 남녀 평등에서 남성 우위를 주장하며(페미니스트들은 생물학적 성으로 남성중심의 억압구조가 왔다고 본다. 그래서 계급구조를 가져오는 생물학적 성_sex를 거부한다), 이를 거부하는 여성운동가들에 의해 ‘젠더’가 채택되었고, 젠더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사회학자들도 젠더를 쓰기 시작하고, 의학계에서도 젠더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페미니스트들은 남녀 관계를, ‘계급구조에 의한 남성 억압구조사회’로 보고 섹스 대신에 젠더를 사용하자고 했다. 사회적으로 바뀌는 성별을 말하고자 젠더를 사용하였는데, 이들이(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젠더옹호론자들) 사용하는 ‘젠더’는 자신들의 입장을 합리화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전까지는 ‘트랜스젠더’를 트랜스젠더라고 부르지 않고 ‘성전환자’, ‘성정체성 장애’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젠더불쾌증’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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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민성길 회장
이어 민 회장은 남녀 간엔 뇌 기능이 다르며, 이는 ‘남녀가 구별’된다는 말이라고 했다. 재차 이는 기정사실이라고 반복하며, 세포와 분자 수준에도 남녀 차이가 있다는 것이 현재 의학계에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학적으로는 ‘젠더 바이널’이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젠더 넌바이널’이라고 말한다. 트랜스젠더가 사회적 문제가 되니 넓은 의미에 젠더퀴어도 등장하였다. 이것은 남녀도 아닌 제3의 그 어딘가에 있다고 한다고 한다.” 또 젠더퀴어라는 것도 있으며, 이는 한 몸에 남녀도 다 가지고 있으며, 남녀가 내 몸안에서 바뀌고 있는 중이라는 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다고 했다. 이러한 것은 ‘자기거부’에 의해 발생된다. ‘자기 몸을 거부하고 싶은 마음’, ‘병든 신체상’이라고도 한다. 자신의 몸을 보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다. 민 회장은 “젠더는 정체성의 문제”라고 했다. 남자인데 여자라고 생각하고 남자를 좋아하며 이성애라고 주장한다며, 이들은 사회적으로 차별과 편견을 받으니깐 불안하고 우울하다고 말하나 그 이전부터 일 가능성(개인 삶의 문제로)도 있다고 했다. 의사들은 그들의 몸을 의학적으로 바꿔준다고 하며 호르몬 치료를 하나, 몸에 맞지 않는 호르몬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된다고 했다. 특히 미국학회도 LGBT를 옹호하는 그룹이 있고 반대하는 그룹이 있는데, 전체 사회분위기는 ‘원하는대로 해주지 뭘 반대하냐’고 하나, 주로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기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이 호르몬치료를 하고 수술적인 방법을 사용해도, ‘그 사람의 생물학적인 부분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며, 정신적인 문제는 정신을 치료해야 하는데 수술을 해주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정신적인 문제는 정신을 치료하는 것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몸을 고치는 문제로 해결하려는 잘못을 지적). 민 회장은 “말이 성전환 수술이지 성 전환이 되지 않는다. 수술을 해도 남자가 여자로, 여자가 남자로 되지 않는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가 받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것을 거역’하는 것이 된다.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져서 호르몬 치료로 ‘기분이 좋아졌다’는 논문들이 나오나, 장기적으로 봐야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성 전환수술 받은 사람들을 30년간 추적해서 확인해본 결과 사망률과 자살률, 정신장애 등 너무 많은 정신과 질환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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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과학 콜로키움 참가자 일동
마지막으로 민 회장은 요즘 성교육의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요즘 전율을 느낄 정도로 처참하다. 보도되는 내용들을 보면 기가 막힌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교육하는 젠더 관련된 내용을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정신분열증적인 모습을 보인다. 몸과 마음이 일치되어야 건강한 인간의 모습인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신경과학을 다루는 학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내용이, 생물학적으로 ‘태어난대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진정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그렇게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남녀는 다르며, 남녀는 상호보완적인 존재이다. 젠더는 생물학적으로 일치해야 한다. 문제는 남녀뿐 아니라 동성애, 트랜스젠더까지 넣어서 성평등을 주장하는 것이 현재의 주류이기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하며 발제를 마쳤다. (계속)

이재욱  softrock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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