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 2회 성과학 콜로키움 - 2021.2.20(토) 2시 한신이터밸리 B2 공용회의실
작성자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작성일
2021-02-09 12:37
조회
2647
성과학연구협회는 그동안 공부를 통해, LGBTQ+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유에 대한 “의학적 올바름“(Medical Correctness)을 보다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들의 정신건강 문재에 대해 LGBTQ+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스티그마와 차별 받음에 의한 “소수자 스트레스”(minority stress) 때문이라고 말한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소수자들을 차별하지 않으며, 그들의 인권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의학적 올바름은 스트레스가 반드시 병만을 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인격이 성숙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성병과 같은 신체적 합병증들은 소수자 스트레스와는 상관없습니다.
우리의 연구의 궁극적인 질문 중 하나는 LGBTQ+ 현상의 궁극적 예후(prognosis)입니다. 예후란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였는지 아닌지, 또는 결국 죽었는지 등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의 동성애자나 성전환 수술을 한 사람들의 예후에 대한 “의학” 논문들은 그들의 미래가 부정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이제 우리의 관심은, LGBTQ+현상이 증가하면 그런 사회의 예후(미래)는 어떨까하는 것입니다. LGBTQ+를 celebrate(찬양하고 공포함) 함으로, 성혁명가들이 주장하는 바대로, 세상에 “성적” 파라다이스가 도래할까, 또는 마르쿠제가 희망한 “에로스의 문명”이 도래할까 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의 free sex 풍조, 가족체제 붕괴현상, LGBTQ+ 운동, 낙태찬성 운동, 그리고 광범위한 성애화(sexualization) 문화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운동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사상적 배경은 1920년대 이후의 성혁명, Freudo-Marxism, 해체주의 철학, 젠더이데올로기 등이라 생각합니다. 이 주장들은 매우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상들은 전통적 성규범을 해체하고 인류의 “생육과 번성”을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서구나 한국에서는 “인구감소”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는 결코 올바르지 않은 성문화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성혁명의 미래는 “불임의 파라다이스”(Sterile Paradise)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오늘 콜로키움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그간의 연구논문들을 review 함으로, “정치적 올바름“에 대비되는 ”의학적 올바름“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COVID-19라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 콜로키움을 위해 애쓰신 여러분들과 참여하신 연자님들과 토론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2월 20일
성과학연구협회 회장 민성길 (연세의대 정신과 명예교수)
우리의 연구의 궁극적인 질문 중 하나는 LGBTQ+ 현상의 궁극적 예후(prognosis)입니다. 예후란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였는지 아닌지, 또는 결국 죽었는지 등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의 동성애자나 성전환 수술을 한 사람들의 예후에 대한 “의학” 논문들은 그들의 미래가 부정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이제 우리의 관심은, LGBTQ+현상이 증가하면 그런 사회의 예후(미래)는 어떨까하는 것입니다. LGBTQ+를 celebrate(찬양하고 공포함) 함으로, 성혁명가들이 주장하는 바대로, 세상에 “성적” 파라다이스가 도래할까, 또는 마르쿠제가 희망한 “에로스의 문명”이 도래할까 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의 free sex 풍조, 가족체제 붕괴현상, LGBTQ+ 운동, 낙태찬성 운동, 그리고 광범위한 성애화(sexualization) 문화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운동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사상적 배경은 1920년대 이후의 성혁명, Freudo-Marxism, 해체주의 철학, 젠더이데올로기 등이라 생각합니다. 이 주장들은 매우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상들은 전통적 성규범을 해체하고 인류의 “생육과 번성”을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서구나 한국에서는 “인구감소”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는 결코 올바르지 않은 성문화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성혁명의 미래는 “불임의 파라다이스”(Sterile Paradise)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오늘 콜로키움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그간의 연구논문들을 review 함으로, “정치적 올바름“에 대비되는 ”의학적 올바름“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COVID-19라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 콜로키움을 위해 애쓰신 여러분들과 참여하신 연자님들과 토론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2월 20일
성과학연구협회 회장 민성길 (연세의대 정신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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