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개방적 성교육이 위험한 이유

▲ 보건교사 김종신 네이버 국어사전에 의하면 “개방하다”라는 뜻은 “문이나 어떠한 공간 따위를 열어 자유롭게 드나들고 이용하게 하다” 또는 “금하거나 경계하던 것을 풀고 자유롭게 드나들거나 교류하게 하다”라고 해석되어 있다. 성교육에서의 개방적 성교육이란, 성관계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개방하여 언제든지 성행위를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개방형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독일에서는...

동성애 이데올로기로 전체주의화하는 세상

▲ 이세일 의학박사(비뇨기과 전문의)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기억하자 2000년 뉴욕 쥴리아니 시장과 브래턴 경찰국장이 사소한 범죄들을 통제하기 시작한 후 뉴욕시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그 동안 쓰레기 더미와 무질서 속에 수많은 강력 범죄가 줄을 이었던 이 도시가 조금씩 변화하게 되어 뉴욕은 더 이상 범죄의 온상이 아니게 될 수 있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이처럼 사소한 범죄를 방치하면 보다 강력한 범죄도 쉽게 일어나게 되는 것을 설명해주는 법칙으로...

성과연 2019년 1월 정기모임 공지

[ 성과연 2019년 1월 정기모임 공지 ] #일시: 2019. 1. 19(토) 오후 6시 #순서 1부. 강의-제목: 성교육강사 양성 실재-강사: 최경화 다음세대교육연구소장2부. 총회 #장소: 은혜와 사랑의 교회-2호선 구의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뒤돌아 100미터 직진-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90 제일빌딩 1층 오후 5시부터 저녁식사가 제공됩니다. 일찍 오셔서 식사와 교제하시고 6시부터 강의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학생인권조례? 왜곡된 성교육 종식시키자!

▲ 이비인후과 전문의 문지호 부모들을 위한 성교육 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초등학교부터 학생의 인권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은근슬쩍 아이들의 성적 타락을 조장하는 문구를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섹스, 임신, 출산, 동성애를 학생의 권리로 넣으려 하고 있다. 누가 넣었는가? 성 자유주의들이다. 이들은 성적 방종이 인간의 권리라며 어린 학생들에게 나이에 맞지 않는 성교육을 강요하려고 한다. 학생들의 섹스와 그로 인한 임신과 출산을 권리라고 가르치려 한다. 더 나아가...

젠더 이데올로기(3)-대한민국 기로에 서다

▲ 정소영 미국변호사 앞선 글에서 젠더 이데올로기의 의미와 그 파급전략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았다면 이제 그 결과에 대해 예측해 보아야 할 때인 것 같다. 2018년 초, 우리는 ‘양성평등’이란 단어를 ‘성(젠더)평등’으로 하는 헌법개정안을 막아내느라 온 힘을 쏟았고, 그 결과 다행스럽게도 우리의 헌법을 그대로 지켜낼 수 있었다. 그런데 한 숨을 돌리기가 무섭게 젠더 이데올로기 신봉자들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여성가족부 장관을...

젠더 이데올로기(2)-대중의 마음을 파고 들라

▲ 정소영 미국 변호사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한다’라며 무시해 버리곤 한다. 그런데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는 어떻게 2천년 기독교 전통 위에 굳건히 서 있던 서구 사회를 다 점령해 버리고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는 동방의 끝, 대한민국에까지 들어와서 사회를 온통 혼란에 빠지게 해 버렸을까? 많은 사람들이 칼 마르크스 이후, 프로이트, 빌헬름 라이히, 안토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