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남성프로라이프 운동 어디로 가야하나?’

작성자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작성일
2021-01-18 16:37
조회
2497






‘남성프로라이프 운동 어디로 가야하나?’

제1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남성연대 세미나

대한민국은 자살율 뿐아니라 낙태율에서도 인구대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일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으며 저출산, 인구절벽, 생명경시 풍조를 넘어 반(反)생명문화 풍조가 이 사회를 삼키려 합니다. 자신의 배 속에 있는 자녀를 자신의 손으로 끝내자는 것을 당연한 듯 이야기 합니다. 지난날까지 낙태의 문제는 ‘여성의 개인적인 문제’ 차원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남성들은 이에 모른 척 멀리서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생명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이에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남성연대에서는 생명운동을 함에 있어서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한 자리에서 논하고자 합니다.
  • 개요
▪ 주제: ‘남성 프로라이프 운동 어디로 가야하나?’

▪ 일시: 2020년 2월 1일 오후 2시30분-5시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주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남성연대 ▪ 주관: 카도쉬아카데미

▪ 후원: 코람데오닷컴,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동반연

▪형식: 세미나

2. 기획배경 및 목적

▪ 지난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2020년 12월 31일까지 현행법을 개정해야 했으나 개정안을 채택하지 않아 사실상 낙태죄 공백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낙태죄가 제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할 책임은 남성과 여성 모두의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낙태죄하면 남성들은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이를 여성들만의 일로 치부하곤 하였습니다. 이제 이러한 모습은 바뀌어야 합니다. 생명의 책임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있으며, 실상 생명의 제공자인 남성에겐 절반 이상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법이 어떤 모양새로 제정되든 생명운동은 필연적이며, 이제는 법의 울타리에만 맡겨둘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사회에서 그리고 교회에 생명운동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 성경에서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태아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한 해 100만 명이 넘는 태아가 이 땅에서 피 흘려지는 동안 관심을 두지 않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교회 지도자들과 중직들은 대체로 남성들이 많은 수를 맡고 있습니다. 이에 그리스도인 남성들은 교회와 세상에서 생명에 대해 말하며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영혼구령의 외치던 모습의 이면에는 죽어가는 생명에 대한 외면이 있었음을 다시 돌아봅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에 대해 남성들은 소리를 내며 태아를 지켜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에서 일어나야 할 생명운동과 그 운동에 동참하는 남성들의 역할, 입양과 교회교육의 방향성들을 논하며 세상과 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 이번 포럼은 남성연대 세미나로 남성들이 남성운동의 방향성에 대한 발제를 맡으며, 프로라이프 여성 단체와 학자들이 토론을 맡습니다.

3. 내용

전체 사회: 이재욱 목사(카도쉬아카데미 공동대표)

1부 남성 발제

좌장: 김대진 목사(코람데오닷컴 발행인)

-김동진 목사(카도쉬아카데미 교육위원장)

‘미국 프로라이프 역사와 한국 프로라이프 남성운동의 방향성’

-오창화 대표(전국가족입양연대)

‘입양 운동과 남성의 역할’

-이상원 교수(총신대학교 조직신학)

‘생명운동에 있어서 남성의 성경적 역할’

-박준우 목사(카도쉬 유스미니스트리 대표)

‘교회와 가정에서 생명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남성역할 중심)’

2부 토론(남성 발제에 대한 여성 입장에서의 제언)

-장지영 교수(이대서울병원)

-배지연 박사(사회복지학 Ph.D.)

-황지영 교수(고신대학교 기독교 상담대학원)

-신정아 전도사(총신대 기독교교육학 Ph.D.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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